2013년 8월 28일 수요일

전원주택의 난방

도시에서의 난방은 도시가스가 저렴하고 편리하기 때문에 대부분 가스 보일러를 이용한 난방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전원주택의 경우는 대부분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난방에 대한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기름 보일러입니다. 등유를 때서 물을 데워 난방하는 방식입니다. 설치가 간단하고 보일러의 가격도 저렴합니다.(50만원 내외) 최근에 기름값이 많이 오르면서 기름 보일러외의 다른 보일러들도 사용됩니다.

기름보일러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화목보일러입니다. 나무를 때서 물을 데워 난방하는 보일러입니다. 동일한 난방을 한다고 했을때 나무가 등유가격의 절반정도로 저렴합니다. 대신 화목보일러는 보일러 자체가 비쌉니다.(200~300만원 정도 듭니다) 보일러도 당연히 수명이 있기 때문에 보일러가 비싼것은 문제가 됩니다. 통상 화목보일러 수명을 7년정도 보는데 매년 감가상각비를 구해보면 1년에 30~50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즉, 나무를 때서 이정도 비용이 절감이 될 경우에만 화목 보일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더라도 기름보일러는 필요합니다. 온수를 사용해야하고 겨울이 아닐때 짧은 난방은 기름으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외, 태양열, 지열등이 있지만 설치비가 워낙 비싸고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 아니다 보니 정확한 비용측정등이 어렵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이 아니고 환경을 생각해서 이러한 난방방법을 선택한다면 모르겠으나 비용이나 관리적 측면에서는 결코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난방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은 집 자체를 난방이 효율적으로 되는 방법으로 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겉보기에 똑 같아 보여도 난방비 차이가 배이상 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바닥, 창문, 벽체등의 단열시공 방법, 집 내에서의 축열방법등을 고려한 제대로된 시공을 하면 난방비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써니빌에 있는 집들을 기준으로 시험한 결과 30평 석유보일러를 기준했을때 한겨울 한달 난방비가 20만원 정도입니다.

2013년 8월 19일 월요일

수입사료로 키운 한우 먹지 맙시다.

횡성지역에서 전원주택 개발을 하는 사람으로 또 주민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면 누워서 침뱉는 꼴이 될지도 모르지만 자연과 함께하는 전원주택지가 있으려면 자연을 아껴야 합니다. 비록 그것이 먹거리를 생산하는 일일지라도 자연을 훼손해서는 안됩니다.

지난 주말에 횡성에 있는 한 계곡에 탐사차 갔었습니다. 횡성군 서원면 압곡리라는 동네로 일리천이라는 전형적인 사행천이 흐르는 곳입니다. 높은 암벽을 끼고 도는 사행천이라 풍광이 정말 좋습니다.

해서, 주말이고 휴가철이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강변에 텐트를 치고 물에는 아이, 어른 할것없이 물놀이가 한창이더군요. 그런데 물 색깔이 좀 이상해서 가까이 가서 봤습니다. 물이 녹색입니다. 돌도 녹색입니다. 돌을 들추니 뭔가 까많게 썩은것이 떠오릅니다. 부영양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물이더군요.

탐사지점에서 강의 발원지까지는 불과 20킬로 안쪽으로 매우 상류지역입니다.(일리천은 흘러흘러 남한강으로 갑니다.) 지도를 보시면 알지만 발원지까지는 모두 횡성군 서원면으로 인구는 2,000명 정도입니다. 이정도 인구로 상류가 이렇게 오염될 수는 없습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짐작키로 한우사육장과 사육장 분뇨처리시설 때문입니다.(전문가는 아니니 그저 짐작입니다. 조만간 전문가에게 수질의뢰를 해 볼 예정입니다.)

서원면에는 많은 한우사육시설이 있습니다. 더불어 횡성군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가축분뇨처리시설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발생하는 축산폐수들이 모두 일리천으로 흘러듭니다. 강이 살 수가 없습니다.

한우 한마리를 키우는데 250만원정도의 사료비가 들어갑니다. 사료의 90%는 수입입니다. 해외 주요 육우 생산국에서 최종 육우 한마리 가격이 100만원에 못 미치는 것을 감안하면 거의 미친수준입니다. 그냥 고기를 수입하거나 다 키운 소를 수입하면 될 것을 두배, 세배의 달러를 낭비하면서 사료를 사와서 키웁니다.(식량자급을 위해서 소를 키우는건 최소한 아닌겁니다. 어차피 사료 수입안하면 못키우니까요)

그러면 한국땅에서 키우면 더 건강하고 좋은 고기가 나와서 일까요? 한우는 옥수수를 주성분으로 하는 사료를 기반으로 돼지처럼 길러집니다. 빠른 시간안에 빨리 살을 찌웁니다. 주로 지방위주로 살을 찌웁니다. 그래야 마블링 강도가 높아져서 비싸게 팔 수 있습니다. 이런 고기는 제 기준으로 볼때는 영양분이라기 보다 독소에 가깝습니다. 한우로 유명하다는 횡성의 소 사육장을 한번 찾아가 보면 금방 이해가 됩니다. 좁은 공간안에 많은 소들이 거의 움직입없고 고영양 사료에 항생제를 더해서 먹고 자랍니다. 냄새는 거의 죽음입니다.

이렇게 곡물사료를 먹은 소들은 냄새가 지독하고 많은 영양소를 그대로 포함한 분뇨를 배출합니다. 이 분뇨들이 제대로 처리장을 거쳐서 배출될까요? 법적으로야 그리해야겠지요. 그런데 위에서 말한 일리천의 경우를 보면 제대로 안하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달러낭비하고, 환경오염시키고, 건강에 안좋은 고기 만드는 사업이 수입사료로 한우 키우는 사업입니다.

수입사료로 키운 한우 먹지 맙시다.

2013년 8월 15일 목요일

[주변탐구] 치악 수상레저

치악산 국립공원 입구에 가면 학곡저수지가 있는데 이 학곡저수지에 치악 수상레저라는 수상스키장이 있다.(써니빌에서는 차로 15분정도 걸린다.) 수상스키장은 수상스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탈 수 있고 보트를 타고 저수지를 한바퀴 돌아 볼 수도 있다. 호수에서 그냥 수영등 물놀이를 하고 놀 수도 있다.

이 학곡저수지 주변에 명소가 많다. 호수변에 바로 붙은 치악산 바베큐도 물위에 설치된 테크에서 참숯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유명한 집이고 치악산 바베큐 건너편에는 사장님이 직접 생음악을 연주하는 음악카페 레드하우스가 있다.(이 집들도 앞으로 주변탐구에서 모두 방문하여 블로그에 올릴 예정)


특히, 어린이들이 있으면 시원한 저수지 물에서 첨벙대며 시간 보내기 아주 좋다. 학곡저수지는 치악산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을 막은 저수지로 민물새우등이 사는 깨끗한 저수지로 수영장 물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깨끗한 자연의 물이다.


수상스키를 잘 타는 사람이면 좀 좁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웬만한 실력이면 스키를 타는데도 별 무리는 없다.





전국 수장레저 가게들은 협회가 있어서 가격을 거의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가족들이 같이가면 한사람만 유료이용을 하면 다른 사람들의 물놀이는 별도로 돈을 받지 않는다. 수상스키장의 좋은 점은 물에 떠있는 바지에 앉아 있기만 해도 정말 시원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더운날도 수상스키장의 바지는 시원하다.

2013년 8월 13일 화요일

전원주택의 평당 건축비에 대한 흔한 질문 - 전원주택 지으려는데 평당 얼마나 드나요?

"전원주택 지으려는데 평당 얼마에요?"

전원주택 짓는 일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다.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인데 가장 대답하기 어렵다. 집은 수백가지 부품으로 이루어지는 복잡한 조립품이다. 종합예술이라 불리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이 여러가지 부품을 어떤 것을 쓰느냐에 다라 건축비는 하늘과 땅 차이로 틀려진다. 예를들어 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으로 방문이 있다. 방문짝 하나의 가격은 10만원짜리부터 수백만원짜리까지 다양하다. 집 하나 지으면 문짝이 통상 5~10개 정도 필요하다. 10만원짜리 10개면 100만원인데 100만원짜리 10개면 천만원이다.(100만원짜리 문짝이 비싸다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비싼축에 드는건 아니다.)

방문짝 하나가 이러니, 더 많은 숫자가 필요한 창호, 씽크대등 가구, 화장실에 들어가는 세면기, 양변기등의 가격도 문짝이나 마찬가지로 그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그러니 평당 얼마에 집을 짓는다는 것은 무의미한 질문이다. 아래 차트를 보자.

이것은 최근에 시공한 주택을 기준으로 큰 부분으로 나눠서 시공비용의 비중을 분석한 자료이다.(경량철골조) 이 또한 설계방식이나 시공방식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절대적인것은 아니다. 단지 하나의 예일 뿐이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집의 골조와 벽체이다.(35%) 집이 모양을 갖추는데 필요한 기본은 기초와 골조, 벽체, 지붕이 완성되면 집 모양은 완성된다. 여기까지 40%정도 비용이 든다. 이부분은 아주 특별한 시공방법을 동원하지 않는다면 가격에서 별 차이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여기까지 시공하는데는 평당 단가가 어느정도 의미가 있다. 현재 시세로 경량철골조의 경우 원가로 평당 100만원 정도 든다.(소비자 기준이면 평당 120만원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가격의 차이는 나머지 40% 부분이다. 이 차트는 써니빌의 N1, N2호 시공시 뽑아본 자료인데 2층집이고 중급이상의 내장재를 사용한 경우이다. 골조, 벽체, 지붕을 제외하고 돈이 많이드는 부분이 인테리어이다.(20%) 마루, 벽치장, 천정/벽체 목공등이 인테리어에 해당한다. 인테리어는 개인취향에 따라 잘 하고자 한다면 이부분의 비용이 전체의 70%를 상회할 수도 있다.

이제 기본적인 내용을 알았으니 전원주택을 짓는데 평당 얼마나 드나요에 대한 답을 할 수있다. 기초공사하고 기둥, 벽체, 지붕을 다 올리는데 대략 평당 120만원든다. 이때 외양을 보면 창문과 방문은 아직 달려있지 않아서 구멍만 뚫려있는 그런 상태이다.

이제 이 뼈대에 무엇을 어떻게 치장하는가는 전적으로 집을 짓는사람의 몫이다. 일단 들어가 살수만 있도록 제일싼 자재로 만들면 평당 200만원에도 가능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지은집은 살면서 얼마나 많은 추가비용이 들지 추정이 되지 않는다.

좋은 집은 좋은 자재만 있다고 지어지지 않는다. 우선 좋은 설계사가 건축주의 의견을 잘 듣고 좋은 설계를 뽑아야 한다. 그리고 오랜 시공경험과 미적감감이 있는 시공자가 제대로 공사를 해야 한다. 대부분의 주택을 지으시려는 건축주들은 이부분의 비용을 생각하지 않는다.(위 그림에서도 이부분은 빠져 있음) 집을 직접 지으려면 이부분의 비용을 절대 생략하면 안된다. 그러면 아무리 좋은 자재를 써도 마음에 드는 집이 나오기 어렵다.

이러다 보니 사실 스스로 집을 설계해서 짓는 일의 첫 단추는 좋은 건축회사 또는 설계회사를 만다는데서 출발한다. 여기가 잘 못 되면 나머지는 보나 마나다. 그런데 문제는 시골에서는 검증된 설계사무소나 건축회사를 찾기가 정말 어렵다는데 있다. 그러니 이전 글(http://www.sunnyville.co.kr/2013/06/blog-post_26.html)에서도 지적했듯이 건축에 대해서 특별한 경험과 지식이 없다면 무조건 이미 지어진 집을 사는것이 맞다.


2013년 8월 12일 월요일

전원주택을 지으려면 땅이 얼마나 필요한가?

실평수 30평짜리 단층 전원주택을 짓는다고 가정했을 때 필요한 전체 땅의 면적은 얼마나 필요할까?

1. 집의 실평 수 - 30평
2. 집이 지어진 자리 주변 - 집 주위 1.5미터 정도는 이런저런 이유로 비워둬야 한다. 집둘레 약1.5미터정도를 비워둔다면 이것이 18평
3. 주차장 - 1대의 경우(필수) 4평, 2대를 주차하려면 8평
4. 데크 - 3평
4. 법면/축대 - 이 부분이 변수가 가장 많다. 완전한 평지에 위치한 땅이면 거의 이부분이 거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지만 경사가 있는 땅은 이부분이 많다. 복잡한 계산이 필요하지만 평균적으로 전체의 10~20% 정도 차지한다.

법면 부분을 제외하고 필수적으로 필요한 부분만 55평이다.(주차장을 1대 공간으로 했을 경우) 여기에 정원이 없다면 전원주택이 아니므로 최소한으로 해서 15평 정도 하고 텃밭을 5평정도 하면 75평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전원주택지가 경사지에 있으므로 실제 쓸 수가 없는 법면, 축대 등을 포함하면 약 100평이 필요하다.

30평 집을 짓는데 주차장에 차를 1대 밖에 못대는 상황에 아무런 여유부지 없이 아주작은 정원하나 들어가면 100평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면 현실적인 크기는 얼마나 필요할까? 개인취향에 따라 200~300평이 필요하다.

적절한 땅의 크기를 알려면 실제 지어진 전원주택을 많이 다녀 보는수 밖에 없다. 실제 지어진집을 보고 정원이 어느정도 되는데, 텃밭의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등을 살펴보면 자신이 필요한 집의 크기에 맞는 땅의 크기를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전원주택, 전세/월세로 살기

올해 들어오면서 강원도 지역에서도 전원주택을 전세나 월세(전세가 많음)로 살겠다는 분들이 많이 생겨났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서울의 전세가 줄면서 전세값이 많이 오르자 서울근교인 양평등에서 서울 생활을 하면서 주거를 전원주택으로 옮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전세를 찾는다는 이야기들이 일부 있었다. 이것은 그냥 단독주택을 구하는 것으로 쉽게 이해가 된다. 즉 전원생활을 위한 주택을 구하기보다 그냥 서울에 살면서 단순 주거할 공간을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시 출퇴근도 아니고 그냥 귀촌하는 경우인데 전세를 찾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 이것을 대부분 귀촌/귀농 실패에 대한 괴담때문으로 보인다. 즉 전원주택을 구입 또는 건축 했다가 시골 적응에 실패하면 매우 곤란하기 때문에 우선 전세를 이용해서 살아본다는 취지이다.

아직 전원생활을 전세로 하는 경우는 흔치는 않아서 그 결과를 장담할 수 없으나 장단점은 이야기해 볼 수 있다.

우선 장점으로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실패에 대한 부담이 적다. 적응에 실패하면 그냥 다시 이사를 가면 된다. 단점은 제대로된 전원생활을 해 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전원생활이라는 것이 집 주변의 텃밭과 정원등을 가꾸는 것이 가장 중요한 생활의 한 부분인데 전세를 살면서 즉, 남의 집에 살면서 그렇게 정성을 들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정성을 들이고 싶다 하더라도 모든 변형은 집 주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니 그 또한 쉽지는 않다.

즉, 실패를 예측하고 손실을 줄이려는 선택이 자칫 전원생활을 아예 제대로 해보지도 못함으로써 실패의 확율을 높일 수 있다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마당을 가지고 그걸 가꾸는데 시간을 보내고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또한 이를 통하여 자신이 가진 전원주택의 가치도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어제 써니빌에서 처음으로 전세로 살아보고 추후 매입등을 결정하는 방식의 계약을 했다. 위의 문제들이 걱정되어 미리 고객분들에게 이야기해본 결과 충분히 전세를 살면서도 정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분들이라 생각되어 계약을 했다. 그 결과는 아마도 1년정도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러한 실험이 성공한다면 전원주택 분양시장을 또 다른 계기를 맞게 될지도 모르겠다.

2013년 8월 10일 토요일

인터넷을 통한 전원주택 홍보

어떤 사업을 하든지 물건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판매가 정말 중요합니다. 팔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 말입니다. 전원주택도 예외가 아닙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요즘의 홍보는 거의 인터넷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제가 이전에 썼던 글 디벨로퍼가 된 사연(http://www.sunnyville.co.kr/2013/06/developer.html)에서도 밝혔듯이 저는 30년간 컴퓨터 소프트웨어, 인터넷 관련된 일을 해왔고 지금도 일정부분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인터넷을 통한 홍보/마케팅 등에 관해서는 나름 다른 사람에 비하여 지식이 조금 더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인터넷을 통한 전원주택 홍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처음 전원주택을 개발했을때 홍보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횡성지역에 많은 부동산들이 있고 이 부동산들의 대부분이 전원주택 판매가 주업이고 전문가 들이니 이분들에게 맞기면 되겠다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이분들이 전원주택을 찾는 손님을 만나는 방법의 대부분이 인터넷에 광고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주로 네이버입니다. 네이버 키워드광고라는 것을 활용하더군요. 키워드 광고는 네이버를 쓰는 사람들이 검색창에 "전원주택" 이렇게 입력하면 창 가득히 뜨는 광고가 나오는데 바로 그것입니다. 보통 위에서 부터 20개 정도가 광고이고 그 아래로 한참 내려가면 일반 사이트가 나옵니다.(요즘 네이버가 정부로 부터 많은 압력을 받으면서 많이 좋아진 것이 이렇습니다. 예전엔 아예 일반 웹 사이트는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네이버에 광고를 하다보니 서로 경쟁합니다. 네이버는 이 키워드광고를 경매에 의해서 판매합니다. 경쟁가가 많은 키워드 일수록 비싸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현재 "전원주택" 키워드는 상위 5개 안에 들어가려면 5,000원 정도 합니다. 누군가 내가 낸 광고를 한번만 클릭하면 5,000원이 나갑니다. 하루 100번이라해도 일 50만원입니다. 한달에 수천만원이 나가는 것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현재 전원주택시장은 고가의 호화주택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횡성지역 기준할때 2억원 이하의 저렴한 전원주택을 원합니다. 이러한 주택을 판매하기 위해서 수천만원의 홍보비를 지출할 수는 없습니다. 그정도의 수익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주택의 홍보는 오프라인 홍보가 적합합니다. 서울지역의 소형빌라들이 많이하는 플랑카드나 지역신문등이 그 방법입니다. 그런데 전원주택의 고객은 대부분 도시에 있고 전원주택 자체는 시골의 넗은 지역에 산재하다보니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게 되고 인터넷은 거의 유일한 홍보 수단이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전원주택을 찾는 고객들은 네이버에서 전원주택 키워드 검색을 통해서 찾습니다. 고객분들은 의식하지 못하지만 전원주택 판매자들에게는 너무 비싼 그 방법말입니다.

제 고민은 여기서 출발했습니다. 싸고 좋은 전원주택을 판매하려면 홍보비를 줄이는 것이 가장 급한일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하는 일들을 일일이 기록하고 알리는 장소가 필요하여 이 블로그 부터 개설하였습니다. 전원주택 홍보도 홍보지만 제가 집을 짓고 있는 동네에 대한 안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블로그 만들어 놔도 이것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는데는 엄청난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고 어쩌면 영원히 알려지지 않을수도 있는 것입니다. 인터넷에는 수천만개의 블로그가 있으니까요. 제가 만든 블로그의 내용이 네이버에 노출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또하나의 절망입니다.

그래도 인터넷에는 네이버만 있는 것이 아니니 다른방법을 찾아 봤고 그중 하나가 페이스북입니다. 써니빌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https://www.facebook.com/sunnybill99 입니다. 이곳에서 소셜네트웍을 이용한 홍보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소셜네트웍이라는 것이 사람과의 관계이고 전원주택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써니빌을 홍보해주고 홍보해준 분들에게 혜택을 돌려드리는 방법을 생각한 것입니다. 일종의 실험인 것입니다. 이 홍보는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어떤분이 질문하셨습니다. 결국 페이스북에서도 광고비를 내고 하는것 아니냐고. 그렇습니다. 페이스북에서도 광고를 합니다. 그렇지만 네이버에 내는 돈에 비하면 돈도아닙니다. 적은 돈으로 일부 관심있는 분들에게 알리고 이분들이 공유를 통해서 다른 지인들에게 알리는 방식입니다. 이분들이 좀더 열심히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000만원 포상금도 걸었습니다. 그래서 이방법으로 홍보 효과가 있다면 네이버보다는 쌉니다.

설사 비슷한 비용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모든 홍보비가 다 네이버에 들어가는 것 보다는 홍보를 도와주는 개개인들에게 더 나아가 전원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에게 돌아가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네이버의 광고 영업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의 검색시장의 70%를 장악한 사업자가 검색 첫화면 전체를 광고로 도배하는 것은 하나 밖에 없는 공중파 TV가 종일 광고나 하는 것과 진배 없습니다. 이렇게 광고만 하는 네이버를 사람들이 왜 사용하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사실 네이버에서 광고로 도배되는 키워드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키워드에 광고가 안나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네이버에서 다양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업자들이 광고를 하기를 원하는 키워드입니다. 이런 키워드는 서로 미친듯이 경쟁하게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업자가 같은 키워드에 매달리게 되니까요. "꽃배달", "전원주택" 같은 키워드들 말입니다. 네이버와 비슷한 사업을 전세계적으로 거의 독점적으로 하는 사업자는 구글입니다. 구글의 검색은 설사 사람들이 목매는 키워드라 할지라도 5개이내로 노출되고 일반 웹페이지 검색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열심히만 하면 상당히 좋은 자리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그렇지 않습니다.(저 말고도 이문제를 지적하는 분들은 이미 많이 있습니다.)

제가 네이버 광고 클릭한번에 5,000원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깜짝 놀랍니다. 클릭하는 사람이 돈을 내는것이 아니다 보니 관심이 없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결국 그 비용이 어디로 가겠습니까? 당연히 물건값이 그 비용이 포함되게 됩니다. 좀 과장일지 모르지만 저는 네이버가 키워드로 광고하는 모든 물건의 가격을 올리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워드광고를 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매우 영세합니다. 대기업들은 키워드광고 아니라도 많은 다양한 홍보채널이 있습니다. 그들은 매출규모가 크고 그만큼 홍보비의 규모가 크니까 말입니다. 중소 상인들이 홍보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인 인터넷의 길목을 막고 서로 경쟁시켜서 과도한 광고비를 뜯는 장사가 바로 네이버 키워드 광고 사업이라는 생각을 저는 합니다. 그래서 네이버를 통하지 않고 광고하는 방법을 고민 또 고민하게 됩니다.

염치없지만 여러분께 부탁드려봅니다. 네이버말고 합리적인 홍보비용으로 전원주택을 홍보할 방법이 없을까요?

2013년 8월 9일 금요일

[주변탐구] 등뼈해장국

치악산 국립공원 입구의 학곡저수지 근처 국도변에 위치한 얼핏보면 휴게소 처럼 생긴 해장국집입니다. 이 집 간판에는 등뼈해장국, 내장탕, 갈비탕, 염소탕이라고 써져 있어서 정말 가게 이름이 뭔지 알기 어렵습니다. ^^ 아래 명함에 보면 아시겠지만 가게이름이 "등뼈해장국" 입니다. 감자탕에 들어가는 돼지 등뼈가 들어가는 해장국이 전문입니다. 해장국도 훌륭하지만 오늘은 여름철 특미인 콩국수와 염소탕을 소개합니다.



염소탕입니다. 수입염소고기로 만듭니다. 생긴것도 그렇지만 맛도 보신탕 비슷합니다. 보신탕류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 좋아하더군요.


콩국수입니다. 개인적으로 콩국수를 좋아해서 이집에 자주갑니다. 콩국수 좋아하다 보니 어디가든 콩국수 메뉴가 있으면 다 먹어보는데 이집 콩국수도 최고중의 하나입니다. 양도 정말 푸짐하게 줍니다.




2013년 8월 6일 화요일

전원주택지 고르는 법

이미 지어진 전원주택이 아니고 땅을 구입해서 전원주택을 직접 지을 경우 우선 땅을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땅은 집과 달라서 법규도 복잡하고 보는 방법도 많은 경험과 시간이 필요하다. 충분한 시간이 없다면 직접 미개발된 땅을 구입해서 전원주택을 짓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땅은 한두번 보고 고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래는 전문 개발자가 분양한 땅이 아닌 미개발된 땅을 직접 고르는 요령이다.

1. 적어도 6개월 이상의 시간을 두고 골라야 한다.
땅은 각 계절별로 그 모양과 생김새가 다르다. 주변환경도 계절에 따라 급변한다. 6개월을 잡는 이유는 여름과 겨울의 땅 생김새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이 중요하다. 동지 즈음에 땅에 가서 햇볕이 어떻게 드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겨울에는 나뭇잎이 다 떨어지기 때문에 주변이 잘 보인다. 주변 경관도 겨울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주변 소음도 겨울에 더 확실하게 들린다.

2. 소리를 잘 들어야 한다.
전원주택지는 무엇보다 조용해야 한다. 시끄러운 소음이 난다면 그것은 전원이라 할 수 없다. 소음 중에서 가장 피해야 하는 소리는 자동차 소리다. 대상 토지에서 봤을때 고속도로가 시야에 보이고 차 소리가 들리면 무조건 피해야 한다. 한밤중에 들리는 고속도로 소음은 악몽이다. 국도의 경우도 차량 통행이 많다면 피한다. 그외에 우사, 돈사등의 축사가 있을경우 동물 소리도 만만찮은 소음이다. 아무튼 여러번 들러서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를 유심히 들어봐야 한다. 요즘 스마트폰에 설치가능한 간이 소음측정기 앱들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면 좋다.

3. 대상 토지에 접한 도로가 있는지 확인한다.
집을 지으려면 도로가 있어야 한다. 길이 없는 땅에는 집을 지을수 없다. 건축허가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도로의 존재여부는 눈으로 봐서는 알기 어렵다.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서등의 서류를 떼서 확인해야 한다. 직접하기 힘들다면 이부분은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건축이 가능한 토지인지 확인해야 한다. 군 소재지 군청앞에 가면 측량사무소들이 있다. 이 측량사무소에 해당 토지의 번지를 주면 법적인 검토를 할 수 있다. 이 경우 비용이 드는것을 피할 수 없다.

4. 땅의 방향
일반적으로 집을 짓는 자리는 남향땅이 좋다고 한다. 전원주택지는 대부분 산을 끼고 있기 때문에 집을 남쪽으로 향해서 지었을때 집 뒤쪽에 산이 있는 땅이 남향땅이다. 남향땅은 햇볕이 많이들어서 밝고, 겨울 난방비가 적게든다. 대신 비싸다. 경우에 따라서는 북향땅도 큰 문제가 없을 수 있다. 북향땅은 남쪽으로 바로 붙은 산이 있는 경우인데 산의 높이나 정상까지의 거리에 따라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1번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일년중 해가 가장낮은 시점인 동지에 집을 지을 위치에서 해를 바라봤을때 하루 몇시간이나 해가드는지 조사해 보면 알 수 있다. 동지기준 오전 10~오후 3시까지 해가 든다면 큰 문제가 없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북향땅이 전망은 더 좋은 경우가 많다. 바라보는 산의 사면이 남쪽이 되므로 나무가 무성하고 늘 밝고 꽃도 많다. 반면 남향땅의 경우 경우에 따라 산의 북쪽사면만 보게 돼서 전망이 어둡고, 나무도 빈약하며, 겨울에서는 늘 눈 덮인 산을 보게 된다.

5. 이웃 및 주변환경
주변에 집들이 많은 것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주변 집들과 떨어진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전원의 집들은 대부분 담장을 치지 않으므로 집들이 너무 가까우면 프라이버시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주변에 원주민 농가가 너무 가까운 것은 좋지 않다. 대부분 도시에서 살던 사람들은 농촌 원주민들과 원만하게 지내기 어렵다. 병원, 약국, 수퍼마켓등 필요한 근린시설까지의 거리는 직접 차를 가지고 시간을 측정해 보는것이 좋다. 자동차로 20분이 넘으면 불편하다.

6. 수도, 전기, 하수도
전원주택지의 대부분은 수도가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물을 파야 하는데 물이 잘 나오지 않는 땅의 경우 우물을 파는데 천만원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전기의 경우 최종 전주로 부터 거리가 200미터 안쪽이면 큰 비용이 들지 않지만 이 거리를 초과하면 미터당 4~6만원의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종 전봇대까지 거리를 면밀히 재야 한다. 하수도의 경우는 주변 개울, 구거가 땅에 접해 있지 않으면 다른 사람 땅을 하수도가 지나야 하므로 이부분도 확인을 해야한다. 즉 미리 하수도 매립에 대한 동의를 받아 둬야 한다.

7. 가격
시골의 땅은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시세를 정확히 알기가 어렵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변의 비슷한 땅의 경매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경매가로 사기는 어렵겠지만 이보다 너무 비싼것은 문제가 있다. 최근 경매가의 2배를 넘지 않는 선에서 가격을 고려해 봐야 한다. 같은 땅이라 하더라도 여러 부동산에 매물로 나와있을 수 있으므로 주변 부동산 여러곳에서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런 여러가지 조건을 경험이 없는 일반인이 잘 해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주변의 전문가들을 잘 활용하거나, 전문개발자가 개발하여 분양하는 필지를 구입하는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2013년 8월 5일 월요일

[주변탐구] 치악산 국립공원

써니빌에서 약 7킬로미터(자동차로 15분) 위치에 있는 치악산 국립공원은 원주시와 횡성군에 걸쳐서 위치한 해발 1,288미터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치악산은 산세가 험하다. 입구에서 2킬로미터 구간인 세렴폭포까지는 산책로 수준의 평평한 등산로이지만 이곳을 지나서 비로봉 정상까지는 계단과 가파른 등산로가 2킬로미터 정도 이어진다. 보통의 걸음으로 입구 매표소에서 정상을 왕복하는데는 5시간정도 소요된다. 정상까지는 결코 쉬운 등산로는 아니다. 

가파른 산을 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세렴폭포까지 구간을 택하면 무난하다. 여기까지는 산책하듯 편하게 오를 수 있다.

치악산은 계곡이 좋다. 수량이 풍부하고 입구에서 세렴폭포까지 등산로를 따라 계곡이 계속이어진다.

치악산 국립공원의 주입구는 원주시 학곡리에 있는 학곡저수지인데 국립공원의 주차장은 2곳에 있다. 하나는 매표소 바로 앞에 있는 것인데 이곳은 주차장이 매우 좁아 사실상 주차가 불가능하다. 이 매표소 주차장에서 1.5킬로미터 정도 아래로 내려와서 큰 주차장이 있다. 대부분 여기에 주차를 하는데 주차료가 있다. 이 주차장에서는 매표소까지 도로를 따라 꽤오래 걸어야 하는데 이것을 피하고 싶다면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학곡리 저수지에서 치악산 진입하는 입구에 보면 노상 주차장이 꽤 넓게 있다. 이곳은 무료이다. 이곳에 차를 세우고 기다리면 치악산으로 가는 버스가 오는데 버스를 타고 가면 매표소까지 바로 도착할 수 있다. 단점은 이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충 20분 간격이다.


세렴폭포가는 구간

세렴폭포

치악산 입구의 음식점, 계곡위에 설치된 데크에서 계곡을 바라보며 식사가 가능하다.

세렴폭포 동영상

2013년 8월 3일 토요일

[주변탐구] 고향 칼국수

횡성군의 먹거리 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것은 한우입니다. 횡성의 또다른 별미는 막국수입니다. 새말IC나와서 보면 여러개의 막국수집이 밀집해 있죠.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음식은 이런 유명한 음식이 아니고 이름조차 생소한 "건진국수"입니다. 건진국수는 원래 안동음식이라 하더군요. 안동의 건진국수와 조금 다르지만 아무튼 맛나는 음식입니다.

횡성에서 건진국수를 파는 고향칼국수는 강원 횡성군 횡성읍 추동리 1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홀인원 골프연습장 근처에 있습니다.


길가에 바로 있지 않고 조금 들어가서 있습니다. 건너편에 창림초등학교가 있으므로 창림초등학교를 찾아서 반대편을 보면 보입니다.


메뉴가 정말 단순합니다. 장칼국수는 아직 시도를 못해봤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


식힌 멸치국물에 삶은국수가 나옵니다. 뜨거운 상태가 아니고 식혀서 나오기 때문에 여름음식으로 좋습니다. 볶은 호박나물이 같이 나오는데 이것이 핵심입니다. 이 호박나물을 국수에 올려서 먹습니다. 호박나물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십니다. 기호에 따라서 청양고추, 양념장등을 넣어서 먹으면됩니다. 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기를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