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5일 일요일

열화상카메라 - 횡성 오원저수지 집

횡성 오원저수지의 집은 2008년 지어진 목조 주택입니다. 외부온도 0도에서 집 내부를 촬영해 봤습니다.


창문인데 블라인드가 쳐져 있는 부분과 아닌부분의 온도가 당연히 확연히 다릅니다. 해가 들지 않는 상황에서는 창문에 블라인드, 커튼등을 치는 것은 단열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 집은 시스템 단창인데 그 중에서 이 창문은 약간의 고장이 있어 정확하게 닫히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앙 틈새로 많은 냉기가 들어오는 것이 보입니다. 특히 거의 빛이 들지 않는 방향이다 보니 내부에서도 거의 외부 온도가 나오는 군요.


2층에서 찍은 1층 거실입니다. 마침 난방이 돌아가는 중이라 바닥에 깔린 열선이 그대로 보이네요. 난방 파이프 배선이 그리 잘된 편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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