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9일 월요일

중국 샤먼(Xiamen) 석재 시장 및 석재 공장 방문기

건축자재중에서 돌은 아마도 가장 오래된 자재중의 하나일 것이다. 현재도 고급스러운 마감자재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석재 공장은 여러가지 이유로 이제 국내에서는 찾아 볼 수가 없다. 중국의 샤먼은 전세계적으로도 석재공장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샤먼은 대만과 가장 가까운 항구 도시로 일찍부터 개방되어 발전한 도시다. 특히 석산들이 많아 석재 가공 산업이 발전했다. 관광지로는 세계 각국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된 구랑위라는 섬이 유명한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 많이 있으므로 생략한다.(아래사진은 구랑위에서 찍은 사진)


샤먼의 석재산업은 자체에서 자연석을 수급하던 시대를 지나 수입된 원석을 가공하는데로까지 발전하여 거대한 석재 가공공장들이 셀수 없이 많다.





사진 중간에 나오는 대머리 아저씨가 이 공장 사장인데 써니빌 건축을 맏고 있는 신영건설 사장님의 오래된 친구라 한다. 이번 여행에서 빡빡이 따거(大哥) 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 방문에서는 그동안 보지못한 자재를 하나 봤는데 인공으로 돌을 갈아서 만든 조약돌이다.


정원에 잔디를 깔지 않거나 깔수 없는 부분에 대한 처리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 조약돌을 보면서 이것을 잘 활용하면 좋은 방법들이 많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단순한 전시장을 넘어 석재 공장을 직접 보고 사업적 관계를 맺어야 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석재를 설계하여 생산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석재 소비시장으로 한국은 작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성석재는 중국, 유럽, 일본을 염두에 둔 디자인을 한다. 그러다보니 우리 실정에 잘 맞지 않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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